사범심사

외국인의 마약 복용과 사범심사|형사처벌만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이기원 행정사 2025. 6. 12. 09:51

기원 행정사사무소 // 010-8418-9156

 

안녕하세요 기원 행정사사무소입니다

 

최근 마약 복용과 관련하여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한 외국인분과 상담을 진행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이분은 본인이 구속되지 않았고 체류기간도 넉넉히 남아 있으니, 더 이상 문제될 것이 없을 줄 알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이는 매우 위험한 오해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형사처벌을 받은 외국인은 반드시 사범심사 대상이 될 수 있으며, 그 시기와 방식에 따라 체류자격 유지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마약 복용 외국인의 사범심사 절차와 실무에서 반드시 유의하셔야 할 포인트에 대해 안내드리고자 합니다.

 

 

마약 복용으로 인한 형사처벌, 그리고 사범심사의 시작

외국인이 대한민국에서 마약류를 복용하거나 소지한 경우, 통상 형법상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기소되어 벌금형 또는 징역형을 선고받게 됩니다. 이때 징역형 집행유예 판결을 받은 외국인들은 단순히 형을 살지 않았다고 해서 안심할 수 없습니다.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는 형사처벌과 별개로 '사범심사'라는 절차를 통해 체류자격 유지 여부를 판단하게 됩니다. 이 사범심사는 주로 다음과 같은 시점에서 요구됩니다:

  • 체류기간 연장 신청 시
  • 체류자격 변경 신청 시
  • 또는 출입국관리소의 자체 판단에 따라 별도 통지가 오는 경우

, 사범심사 통지를 받지 않았다고 해서 대상이 아닌 것이 아니며, 언제든지 출입국 사범과로부터 출석 통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사범심사, 왜 반드시 성실하게 응해야 하나요?

사범심사란 외국인이 형사처벌을 받은 뒤에도 한국 사회에서 체류를 계속할 수 있을지를 판단하는 제도입니다.

이 심사를 통해 출입국관리사무소는 다음과 같은 요소를 고려하게 됩니다:

  1. 범죄의 경중과 내용 특히 마약, 성범죄, 폭력범죄는 엄격하게 심사
  2. 반성의 진정성 단순한 말이 아니라, 생활태도와 구체적 계획이 중요
  3. 향후 한국 사회에서의 기여 가능성 자격증 취득 계획, 학업/취업 계획 등
  4. 탄원서의 유무 및 신빙성 가족, 지인, 직장동료의 진심 어린 탄원서

만약 통지를 받고도 사범심사를 회피하거나 무시할 경우, 출입국관리법 제89조에 따라 비자 취소 또는 강제출국 조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약사범은 재범 가능성과 사회적 위험성 때문에 훨씬 더 엄격하게 다뤄집니다.

 

 

기원 행정사사무소의 조언: 사범심사 준비 이렇게 하세요

기원 행정사사무소는 수많은 사범심사 대리 경험을 토대로, 다음과 같은 준비를 강조드립니다.

  • 1:1 진정성 상담: 사건 당시의 경위 및 반성 진술을 구체화
  • 사과문 및 향후 계획서 작성: 한국어 및 모국어 병기 작성
  • 진정성 있는 탄원서 준비: 최소 2인 이상의 주변인 탄원 확보
  • 학업 또는 취업 계획 첨부: 한국 사회 기여 가능성 제시
  • 정기적인 봉사활동 또는 사회적 활동 내역 제출: 반성의 증거로 활용

특히 마약 복용은 단순한 과실로 보기 어렵기 때문에, 의지 회복 및 사회적 복귀를 위한 구체적 행동이 중요합니다

 

 

 

종합적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

사범심사는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닙니다. 형사처벌을 받은 외국인이라면 누구든지 체류자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중대한 절차입니다.

혹시라도 난 형을 안 살았으니 괜찮겠지”, “비자가 아직 유효하니 문제없겠지라고 생각하고 계시다면, 지금이라도 출입국관리사무소에 본인의 상황을 문의하거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사범심사 준비를 서둘러주시길 바랍니다.

기원 행정사사무소는 마약 복용 외국인의 사범심사뿐만 아니라, 음주운전 구제, 행정심판, 체류자격 변경, 산업재해보상 신청 등 외국인과 내국인을 위한 폭넓은 행정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체류 문제로 고민하고 계신다면 언제든지 상담을 요청해주세요.
여러분의 체류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